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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전체 인구의 90% 이상은 두통을 경험합니다. 남녀 모두 반수 이상이 1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 두통 때문에 고통을 받습니다.
머리가 아프면 사람들은 먼저 머리 속에 뇌종양 과 같은 좋지 않은 병이 생겼을까 봐 걱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흔하지 않습니다. 실제 두통은 수없이 많은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으로서 뇌질환은 그 원인 중 일부입니다.

■ 일차성 두통
만성 지속성 혹은 반복성 두통의 가장 흔한 형태는 원인이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는 일차성 두통인데 다음과 같은 두통이 여기에 속합니다.
- 편두통 - 긴장형두통 - 군발두통 - 기타 원인 미상의 두통

■ 이차성 두통
- 외상
- 뇌혈관질환
- 기질적 뇌질환
- 약물
- 감염증
- 내과적 질환
- 안면부 질환

■ 반드시 신경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이렇게 아프기는 처음이다. 망치로 맞은 듯하다.)
- 두통이 수 일이나 수 주에 걸쳐 점차 심해지는 경우
- 과로, 긴장, 기침, 용변 후 또는 성행위 후 나타나는 두통
-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되었을 때

*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경우
- 행동이상, 졸음, 의식소실, 기억력 감소
- 발열과 구토
- 운동 또는 감각이상
- 시력장애, 둘로 보임
- 보행장애, 균형감 상실
두통의 원인에는 다양한 신경계 질환 이외에도 여러 분야의 질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두통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신경계 질환을 다루는 신경과 전문의의 도움이 절대적입니다.


어지럼
어지럼증은 매우 흔한 증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갑자기 심하게 나타나서 심각한 질병일 까봐 두려움에 떨게도 합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그 중에서 신경계에 속하는 전정계의 기능장애에 의한 증상이 가장 심하며 이때 주위가 빙글빙글 돌고 비틀거리면서 구역질이나 구토를 동반 합니다. 때로는 뇌졸중 등의 심각한 원인에 의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 중추성과 말초성 어지럼증의 구별
일단 전정계 이상으로 생긴 빙글빙글 도는 양상의 어지럼증으로 생각되면 중추전정계 이상인지 말초전정계 이상인지를 구별하여야 합니다.
전정신경핵 등의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있을 때를 중추성 어지럼증이라 하고 말초전정계인 세반고리관과 전정신경의 이상에 의해 생기는 경우를 말초성 어지럼증이라합니다.
특히 중추성 어지럼증은 응급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질환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초성 어지럼증과의 구별이 중요합니다.

■ 중추성 어지럼증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간을 비롯한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생기는 어지럼증으로 진단 및 치료가 늦을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지럼증은 신경과 전문의가 임상적 감별 진단의 적임자입니다. 따라서 어지럼증 발병 초기에는 중추성 어지럼증을 먼저 염두에 두고 가능하면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말초성 어지럼증
속귀(내이) 이상으로 오는 어지럼증을 말초성 어지럼증 이라고 하며 어지럼증 원인의 70~80% 를 차지합니다. 다음 세가지병이 말초성 어지럼증과 관련해서 흔히 나타납니다.
1) 이석증(양성돌발체위성 어지럼증)
주로 아침에 눕거나 일어날 때, 또는 누워서 고개를 돌릴 때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갑자기 발생해서 수분 이내로 사라지는 흔한 질환입니다.
50대 말부터 60, 70대에 잘 발생하므로 뇌졸중으로 잘못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귓 속 세반고리관 내의 작은 돌조각(이석) 때문에 생깁니다.
귀의전정기관에는 많은 수의 이석이 들어 있는데,이 돌은 몸의 움직임에 따라 한쪽으로 쏠리면서 평형 감각을 유지하게 합니다.이 돌이 세반고리관 안의 특정 신경세포를 자극해 어지럼증이 나 구역감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석증은 이러한 돌조각부스러기들이 떨어져 나와 돌아다녀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머리의 위치를 순차적으로 돌려 세반고리관의 돌조각(부스러기들)을 원래의 위치로 되돌리는 치료(이석정복술)로 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2) 전정신경염/미로염
과로를 하거나 감기를 앓고 난 다음 갑자기 주위가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수 시간에 걸쳐 발생하여 수일간 지속되는 질환입니다. 어지럼증만발생하는 경우를 전정신경염, 청력소실이 동반되는 경우를 미로염이라 합니다.
어지럼증은 이후 수일-수주에 걸쳐 서서히 회복되며, 전정신경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치료 및 안구운동과 체위변화 등의 전정재활 운동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3) 메니에르병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가 있으면서 특징적으로 이명(귀울림), 귀먹먹함, 청력소실이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대개 수 시간 후에 저절로 소실되며, 증상이 반복되면서 청력이 점차 떨어집니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자주 재발하거나 청력소실이 진행하면 예방 치료가 필요합니다.